다이어트 n회차인 다이어터가 대량으로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두고, 아침마다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다이어트 비트 스무디 레시피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.
스무디 만들 때 유용한 팁:
스무디를 만들 때 채소는 한번 쪄서 넣으면 배에 가스가 생기지 않아요. 저도 처음엔 당근과 양배추를 모두 쪄서 넣었는데, 하다 보니 번거로워서 요즘은 생으로 넣고 갈아 먹기도 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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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무디에는 여러 재료를 때려(?) 넣는다는게 재밌더라고요. 최근엔 레몬수도 넣어봤고, 유통기한이 임박한 찐 비트 두 팩도 같이 넣었어요.
스무디는 농도와 영양소 균형을 맞추기 위해 레시피를 잘 지켜주는 게 좋긴합니다. 파지주스나 ABC 주스처럼 비율을 맞추면 식감과 칼로리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요. 그리고 스무디는 착즙 방식인 클렌징 주스와는 달리 간에 부담이 덜하고 포만감이 크고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있다는 장점이 있어요.
다이어트 비트 스무디 레시피
- 재료 (한 번 만들 때 대략 1300ml 정도)
- 바나나 1개
- 작은 당근 1개
- 양배추 두 줌
- 찐 비트 2팩
- 블루베리 3줌
- 생수 약간
- 사과 주스 1팩 (취향에 따라)
- 기기
저는 기펠 벨베티 믹서기를 사용해요. 저소음이지만 냉동 과일이나 얼음을 넣을 땐 소리가 좀 있어요. 가정에서 쓰기 적당한 성능과 가격을 원해서 선택했어요.
사용한 재료 효능 알아보기
- 찐 비트: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여주고, 철분과 엽산이 많아 섬유질이 풍부해요.
- 레몬수: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좋고, 피부 건강과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.
- 당근: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좋고, 장 건강을 도와줍니다.
- 양배추: 비타민 C와 K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, 소화기 건강과 해독에 좋아요.
- 블루베리: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과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. 과연 슈퍼푸드!
- 바나나: 자연스러운 단맛과 함께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유지해 줍니다.
보관 방법
갈아진 스무디는 300ml 투명 파우치에 담아 냉동해 두었다가 2-3주 내 소비합니다. 바나나가 들어가 단맛을 자연스럽게 더해주어 다이어트 스무디로 적합해요.
비트는 하루 섭취량을 100~150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고, 300ml 파우치에 보관하여 식사 대용으로 하거나 소분하여 100~200ml 정도로 나누어 마시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요.
이 레시피로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시작해보세요!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. 공감과 댓글 부탁드리며, 다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!